
문화연대,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공사 중단 요구
게시2026년 4월 11일 16:32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문화연대는 11일 성명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화문광장에 조성 중인 6·25참전국 기념 시설 '감사의 정원'의 즉각 공사 중단을 요구했다. 문화연대는 이 사업이 시민적 합의 없이 행정 권력의 일방적 의지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현직 시장의 치적 추구 행태라고 비판했다.
문화연대는 광화문광장의 역사적·정치적 의미 무시, 공공 공간의 사유화, 시민 권리 배제 등 세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공사 중단, 시민과의 숙의 과정 보장, 공공 공간에 대한 시민 권리의 제도적 보장을 요구했다.
서울시는 2024년 대형 태극기 게양대 건립 계획을 비판받자 이를 '감사의 정원'으로 변경했으나, 공공 광장의 국가주의적 상징화라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문화연대 “서울, 오세훈 사유 공간 아냐…‘감사의 정원’ 공사 즉각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