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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입브랜드 팝업대전에서 가품 판매, 경찰 수사

게시2026년 5월 5일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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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12일 KBS 울산홀에서 열린 수입브랜드 팝업대전 행사에서 가품을 판매한 주최 관계자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메종키츠네, 폴로, 생로랑, 페라가모, 코치, 막스마라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을 90% 이상 할인한다고 홍보했으나 위조 상품이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행사 8일째인 지난 8일 오후 4시께 브랜드 관계자가 자사 도용 의류 판매를 확인하고 직접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의류 260여점을 압수했으며 브랜드 측 신고를 토대로 별도 감정 절차 없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 안동에서도 지난 3월 말부터 지난달 초까지 열린 명품 브랜드 할인 행사에서 가품 판매 의혹이 제기돼 안동경찰서가 정밀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울산 남부경찰서 전경. 울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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