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하원 법사위, FIFA 회장 인판티노에 트럼프 행정부 관계 진상규명 요구
게시2026년 7월 28일 05:1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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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법사위원회 민주당 간사 제이미 래스킨 의원이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에게 하원 법사위원회 출석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래스킨 의원은 FIFA가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 트럼프 오가니제이션과 나눈 모든 접촉 기록을 2026년 8월 9일까지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북중미 월드컵 개최 기간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사려는 행보를 보였다. 조추첨식을 라스베가스에서 워싱턴DC의 존 F. 케네디 센터로 변경했고, 신설된 'FIFA 평화상'을 트럼프에게 수여했으며, 뉴욕 트럼프 타워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미국 대표팀 공격수 폴라린 발로건의 퇴장 징계 번복도 논란이 됐다.
이번 출석 요구는 강제성은 없지만 정치적 의미가 크다.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을 탈환할 경우 FIFA가 직면하게 될 철저한 검증을 예고하는 신호탄이며, 유럽 의회 의원 70명 이상도 FIFA의 정치적 중립성 관련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美 민주당, 인판티노 FIFA 회장에 하원 법사위원회 출석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