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노인 실종 급증, 경찰 수색 과부하
게시2026년 5월 12일 07: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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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찰청에 접수된 실종 신고는 5만4569건으로 전년 대비 9.9% 증가했으며, 이 중 3분의 1가량이 고령 치매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 환자 실종 신고는 2021년 1만2577건에서 지난해 1만6586건으로 4년 만에 31.8% 증가했고, 올해 국내 치매 환자는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은 대규모 수색에 인력 수십 명과 드론, 탐지견 등을 투입하고 있으나 전국 실종수사팀 인원은 약 750명으로 수년째 유지되고 있어 업무 과중에 시달리고 있다. 대형 수색 시 기동대 등이 추가로 투입되면서 치안 역량 분산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문·사진 사전 등록과 배회감지기 보급 확대, 지자체·소방당국 등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 강화를 통해 예방과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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