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 사우스시티 40분 정전, 비상전력 시스템 마비
게시2026년 4월 12일 14:4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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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죽전점(사우스시티)에서 11일 오후 12시부터 40분간 대형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주말 피크시간대 정전으로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가 멈추고 영화관 상영이 중단되며 고객들이 9층에서 지하 4층까지 계단으로 내려가는 혼란이 빚어졌다.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은 정전 시 무정전전원장치(UPS)와 비상발전기로 5~6시간 비상 전력을 공급하도록 설계됐으나, 이번엔 비상 전력체제가 순간적으로 켜졌다 꺼지기를 반복하며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신세계 측은 전력 시스템 부품 결함으로 추정하며 새벽에 부품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밀폐된 백화점의 정전은 압사·낙상 등 2차 피해 위험이 크기 때문에 한전과 점포 측의 원인 조사와 안전 관리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단독] '죽전 신세계' 40분간 암흑…비상전력 시스템마저 '먹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