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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33곳 특성화 선정, 정원 3% 감축 조건

수정2026년 10월 12일 13:03

게시2026년 10월 12일 12:02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교육부가 사립대·전문대 33곳을 '특성화 선도대학'으로 선정하고 2030년까지 5년간 총 6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 대학은 반도체·피지컬AI 등 첨단산업부터 돌봄·K-푸드까지 특성화 분야를 육성하는 대신 2030학년도까지 입학정원을 3% 이상 줄여야 한다.

이번 사업은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지방 사립대와 전문대의 구조조정 압박 속에서 추진됐다. 비수도권 일반대 16곳과 수도권·비수도권 전문대 17곳이 선정됐으며, 올해만 1190억원이 투입되고 대학당 사립대 평균 50억원, 전문대 20억원이 지원된다.

정부는 재정 지원과 함께 규제 특례를 제공하며 연차·중간 평가로 이행 실적을 점검할 방침이다. 다만 일괄적인 정원 감축 기준 적용을 둘러싼 대학 현장의 반발도 제기돼 세부 조정 여지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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