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NIST, 정확도·속도 높인 AI 슬램 기술 '유니심 슬램' 개발
게시2026년 9월 16일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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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공지능대학원 주경돈 교수팀이 정확도와 속도를 동시에 높인 인공지능 슬램 기술인 '유니심 슬램(UniSim-SLAM)'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로봇이 카메라로 주변 공간을 파악하고 낯선 공간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아낼 수 있게 한다.
유니심 슬램은 위치 추적에는 두 시점만을 비교하는 방식을, 누적된 오차 보정에는 여러 시점을 함께 분석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벤치마크 검증 결과 카메라 이동 경로 예측 오차가 기존 최고 수준 기술보다 최대 45.9% 감소했으며, 처리 시간도 3.41초에서 0.197초로 단축됐다.
이 기술은 로봇, 자율주행차뿐만 아니라 실시간 공간 복원이 필요한 증강현실(AR) 기술에도 적용될 수 있어 향후 활용 범위가 넓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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