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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으레'의 변천과 '으레껏'의 표준어 지위 논의

게시2026년 3월 24일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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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레'는 어원적으로 한자어 '의례(依例)'에서 유래했으며, 100여 년에 걸쳐 '의례→으례→으레'로 형태가 단순화되었다. 이중모음에서 단모음으로의 변화는 발음을 쉽게 하려는 언어 본능에서 비롯됐으며, 1957년 <조선말 큰사전>에서는 중간 단계의 '으례'를 표제어로 올렸다.

현재 '으레'는 표준어로 인정되지만, '으레껏'은 <표준국어대사전>에 미등재 상태다. 구어에서 흔히 쓰이는 '으레껏'은 <우리말샘>과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에는 올라 있어 정식 단어 승격의 후보로 평가된다.

한글맞춤법 제40항에 따르면 부사로 굳어진 말은 어원적 원형을 밝혀 적지 않고 소리대로 적는다. '아무튼', '하여튼', '요컨대' 같은 한자어 부사들이 이 원칙을 따르고 있으며, '으레껏'도 유사한 논리로 표준어 인정이 검토될 수 있다.

Getty Images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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