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수, 15kg 감량 극복하고 아시안게임 조정 동메달
게시2026년 9월 24일 19:31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박현수는 24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정 경량급 남자 싱글스컬 결승에서 6분 53초 3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8년 전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후 항저우 대회에서 해당 종목이 폐지되자 중량급으로 전환했던 그는, 경량급 부활에 맞춰 15kg 이상의 극한 감량을 감행하며 복귀를 준비했다.
박현수는 일본 조직위원회의 부실 행정과 폭우로 인한 훈련 환경 악화 등 악조건 속에서도 중반 이후 폭발적인 스퍼트로 2위까지 올라갔다. 마지막 500m 구간에서 이란의 아미르호세인 마흐무드푸르 샤흐레스타니에게 0.76초 차이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금메달은 홍콩의 치우힌춘이 6분 50초 32로 획득했다.
한국 조정 대표팀의 다른 선수들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남자 무타페어 문종원-강민성 조와 여자 더블스컬 김승현-박지연 조는 각각 8초, 3.14초 차이로 4위를 기록했으며, 경량급 여자 싱글스컬 김지선은 5위, 남자 쿼드러플스컬 대표팀은 6위로 마무리했다.

"내 돈 내고 택시 타고, 15kg 생살 도려냈다".... 박현수, '인간 승리'의 銅 [나고야 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