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미국 대통령, 14일 베이징서 시진핑과 정상회담
게시2026년 5월 13일 06:0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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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중국을 방문해 14일 시진핑 국가주석과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이번 방중은 애초 3월 말로 예정됐다가 미·이란 전쟁으로 연기된 것으로, 양국 모두 전쟁 종식을 원하지만 구체적 해법과 목표는 상이한 상황이다.
1972년 닉슨 대통령의 첫 방중 이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양국 관계의 전환점으로 기능해왔다. 레이건·클린턴·오바마 등 역대 대통령들은 방중을 통해 상하이 코뮈니케 발표, 인권 문제 공개 언급, 기후 협력 합의 등 역사적 성과를 남겼다. 2017년 트럼프 대통령의 첫 방중 당시 90억달러 규모의 경제 협력 선물을 받았으나 이듬해 무역전쟁으로 관계가 악화됐다.
이번 정상회담은 미·이란 전쟁 종식 중재와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이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산 저비용 원유 공급에 의존하는 중국을 압박할 것으로 보이며, 양국의 실질적 합의 도출 여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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