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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8세 어린이에게 수류탄 투척 등 군사훈련 실시 논란

게시2025년 8월 23일 14:11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8월 23일, 러시아에서 8세 어린이들이 수류탄 투척 훈련을 받는 등 실제 무기를 다루는 군사 체험 캠프가 운영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 남부 돈강의 훈련장에서 8~17세 어린이 83명이 우크라이나전 참전 용사 출신 교관들의 지휘 아래 행군, 포복 훈련 등 실제 군사 훈련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가장 어린 8세 참가자는 수류탄 투척 훈련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으며, 일부 아이들은 미래를 군 복무에 걸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참가 어린이들은 위장 군복을 입고 실제 무기와 장난감 총을 들고 훈련에 임했다.

러시아 당국은 이러한 훈련이 '건전한 애국심' 고취와 국가적 회복력 증진에 기여한다는 입장인 반면, '네 노르마'와 같은 아동권리 보호 단체들은 이를 '세뇌와 선전'이라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어 사회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러시아 남부 돈강에서 군사 훈련 중인 러시아 어린이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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