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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수 '처녀 수입' 발언, 인권위 교육 권고

수정2026년 6월 11일 14:43

게시2026년 6월 11일 13:15

AI가 4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김희수 진도군수가 2월 타운홀미팅에서 베트남·스리랑카 '젊은 처녀 수입'으로 농촌 총각 장가 보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인권위는 사람을 물건처럼 인식하게 만들고 여성의 자기결정권을 무시한 표현이라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진정 자체는 구체적 피해 미발생으로 각하했으나, 김 군수에게 성인지·다문화 감수성 교육 이수와 다문화 정책 전반 점검을 권고했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도 소속 단체장 대상 교육 실시 의견을 전달했다.

김 군수는 조사 과정에서 표현이 부적절했다고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논란 후 민주당에서 제명됐고 6·3 지방선거 무소속 출마에서 낙선했다. 공직자 발언의 인권 감수성 기준이 재조정됐다.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가 전남 해남군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통합 서남권 타운홀미팅'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목포MBC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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