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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안경비대, 베네수엘라 유조선 '벨라 1호' 열흘째 추격

수정2025년 12월 31일 15:22

게시2025년 12월 31일 14:20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 해안경비대가 12월 21일 카리브해에서 적발한 유조선 벨라 1호를 31일 현재까지 열흘째 추적 중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베네수엘라 제재 강화 조치의 일환이다.

벨라 1호는 적발 후 도주 과정에서 선체 측면에 러시아 국기를 그리고 러시아 국적을 주장하고 있다. 미 재무부는 이 선박이 이란 석유 거래 증거를 확보해 압류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미국은 해상특수대응팀을 투입했으나 아직 나포에 성공하지 못했다.

트럼프 정부는 마두로 정권 압박을 위해 베네수엘라 유조선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미 해안경비대는 12월 10일 스키퍼호, 20일 센추리스호를 연이어 나포했으며, 재무부는 30일 베네수엘라·이란 관련 개인 및 단체 10곳에 추가 제재를 발표했다.

29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푸에르토카벨로 인근 엘팔리토 터미널에서 제재 대상인 기니 국적 유조선 MT 반드라호가 목격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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