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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에 국민 63.7% '부정적'

게시2026년 7월 24일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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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변동성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에 대해 국민 63.7%가 '잘못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리얼미터가 24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은 금융당국의 보완 대책도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으며, 일 거래 가능 횟수 제한(24.1%)과 기본 예탁금 대폭 상향(22.2%)을 추가 대책으로 요구했다.

최근 증시 상황에 대해 41.5%가 '과거 금융시장 위기에 준하는 변동성 국면'이라고 평가했다. 특정 대형 반도체 종목으로의 자금 쏠림 현상과 관련해서는 42.7%가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증시 안정 대책으로는 '환율 안정 및 외국인 자금 유출입 관리'(26.0%)가 가장 높은 응답을 얻었다. 응답자의 42.5%는 원·달러 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외국인 자금 이탈로 국내 증시 하락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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