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부담금 상향, 보험료 절감 대비 사고 부담 확대
게시2026년 10월 25일 14:2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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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을 30만~100만원으로 높이면 자차 보험료가 20~50만원 설정 대비 약 5만원 낮아지지만, 사고 시 평균 자기부담금은 25만원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연구원이 2026년 10월 2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확인됐다.
보고서는 2020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국내 대형 손해보험사의 차대차 사고 4만686건을 분석했다. 분석 대상의 93.8%가 자기부담금 20만~50만원을 선택했고, 30만~100만원 설정 비중은 2.8%에 그쳤다. 자기부담금이 높을수록 과도한 보험금 청구가 줄어드는 경향도 함께 나타났다.
전용식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높은 자기부담금 선택을 유도하려면 보험료 인하 폭이 사고 시 자차보험금 감소 폭보다 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차량 수리비를 낮추는 제도 개선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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