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달러 환율 장중 1530원 돌파, 중동 리스크 재점화
게시2026년 6월 4일 09:2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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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4일 오전 장중 1530원을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 3월31일 이후 처음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6원 오르며 상단을 계속 높이고 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의 중동 공습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원화 약세가 심화했다.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97.81달러로 1.9% 올랐고, WTI 선물은 96.02달러로 2.4%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코스피 연속 매도세도 원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으며, 지난달 7일부터 18거래일 연속 순매도로 약 60조원 규모의 매도가 이어졌다.
중동 리스크 해결 전까지 원화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종전 협상의 불확실성 확대로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하면서 환율 상승 압력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환율, 장 초반 1530원 넘었다…3월31일 이후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