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장기국채 금리 급등, 국내 증시 약세의 '보이지 않는 손'
게시2026년 8월 22일 06: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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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0년물 국채 금리가 지난 17일 2007년 이후 19년 만의 최고치인 5.3%를 넘어섰다. 미 연방정부 부채가 40조달러를 돌파하고 재정적자가 GDP 대비 6% 수준으로 확대되면서 투자자들의 미국 정부 신용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장기채 금리 상승은 국내 주가에 직결된 악재로 작용한다. 국채만으로도 충분한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어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인 주식 매수를 꺼리게 되고, 특히 고밸류에이션 성장주·기술주가 상대적으로 큰 타격을 받는다. 미 정부의 바이백 확대 같은 일시적 조치로는 근본적인 재정적자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한국도 정부 부채 증가와 국고채 발행량 최고치 경신으로 장기채 금리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국채 공급 증가에 수요가 따라오지 못하면서 금리 상승이 구조적으로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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