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전 대통령, 국민의힘 당 지도부 불화에 '집안 문제' 비유
게시2026년 8월 28일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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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정점식 원내대표 간의 이견에 대해 "부모끼리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지만 결국 집이 잘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의원은 28일 라디오 출연에서 박 전 대통령이 전날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 참석 전 두 지도부와 가진 비공개 차담회에서 이같이 발언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당 지도부의 의견 차이를 가족 내 의견 불일치에 비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은 자신의 연찬회 참석을 두고 정 원내대표의 '쿠데타'라는 일각의 해석에 농담으로 응수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유승민 전 의원과의 면담 거절 논란에 대해서는 국민의 평가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유영하 “박근혜, 野 투톱 갈등에 ‘부모 말 달라도 집 잘되자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