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 재점화
게시2026년 10월 25일 17:2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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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이후 사실상 무산됐던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2026년 10월 23일 계룡시청 언론인 간담회에서 행정통합을 강하게 추진할 의지를 여전히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수차례 의견을 나눴고 실무 협력을 지시했다고 했다. 다만 4년 임기의 시장과 도지사가 선출된 만큼 2028년 통합시장 선거는 일방적으로 주장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6년 10월 21일 대전시의회 간담회에서 행정통합 법안이 이미 제출된 만큼 빨리 결론을 내야 한다고 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2026년 2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특별법 처리가 보류되며 동력을 잃었다. 반면 대구시와 경북도는 추경호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26년 10월 6일 회동에서 연내 특별법 통과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약속하며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2026년 7월 1일 출범한 만큼 대전·충남의 통합 방향 결정이 향후 지역 정치권 쟁점이 될 전망이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 재점화 … TK는 '공동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