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가 경매시장 '대할인' 국면...투자 수요 이동
게시2026년 8월 31일 17:2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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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토지 투자 전문가 김종율 보보스부동산연구소 대표는 31일 현재를 2009년 이후 17년 만에 찾아온 상가 '대할인' 국면이라고 진단했다. 매매가 11억원이던 인천 송도 상가가 최근 경매에서 4억9000만원에 낙찰된 사례를 제시했다.
아파트에 집중되던 투자 수요가 규제가 덜한 상가와 토지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전국 경매 진행 건수는 28만400여 건으로 2009년을 넘어섰으며, 올해는 30만 건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6월 상업시설 경매 진행 건수는 8268건으로 월 기준 역대 최대였고 낙찰가율은 51.3%로 감정가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자영업 경기 침체 속에서 우량 물건을 선별하는 안목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역 출구, 주요 동선, 배후 가구 수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적정 임대료를 산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국 경매 30만건…유찰된 우량물건 골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