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학생 유민준, 폭염 피하는 그늘길 안내 앱 '그늘로' 개발
게시2026년 8월 11일 07: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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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서울대 수학교육과 학생 유민준씨가 개발한 그늘길 안내 앱 '그늘로'가 폭염 속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앱은 시간대에 따라 움직이는 건물 그림자를 지도에 계산해 가장 그늘이 많은 경로를 안내하며, 지난 4일 하루에만 2만여명이 접속했다.
유씨는 전역 후 복학을 준비하던 중 지하철역까지 걷는 길이 너무 뜨거워 앱 개발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주말 1만4000명이 다운로드해 누적 6만5000명, 토스에서는 1만5000명이 사용 중이다.
유씨는 폭염이 지난 후에도 경사·계단·혼잡도 설정 등으로 노약자와 교통 취약자에게 유용할 것이라 전망했다. 향후 지하도·건물·대중교통 경로 데이터를 구축해 계절과 개인 조건에 맞는 경로 제공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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