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CES 2026서 'AI 웰니스 홈' 공개

세라젬이 내년 1월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AI 웰니스 홈' 개념을 선보인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살아 숨쉬는 집'을 주제로 일상 공간에 녹아든 웰니스 환경을 제시한다.

세라젬은 마스터 AI 멀티 테라피 팟, 홈 테라피 부스 2.0 AI 등 신제품을 공개하며 거실·침실·욕실 등 공간별 맞춤형 헬스케어 경험을 3개 라이프스타일 존으로 구현한다. 집안의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집 전체가 하나의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작동하는 구조다.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 '세라체크' 체험 존도 마련된다.

세라젬은 척추 의료기기를 넘어 척추·운동·휴식·뷰티·순환·에너지·정신 등 7개 영역으로 제품군을 확장 중이다. 내년 상반기 '세라젬 까사' 브랜드로 가구 시장에 진출하고, 장기적으로는 실버타운·요양원 등 공간 사업을 위해 '세라젬 케어' 법인을 설립했다. 2023년부터 2년간 380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미래 시장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