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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인사,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사장 내정 자진 사퇴

게시2025년 12월 31일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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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측 인사가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신임 사장 내정을 받았으나 '정부에 부담을 줄 수 없다'며 자진 사퇴했다. 해당 인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공항·항공 경영과 무관한데도 내정되면서 낙하산 논란이 일었다.

이재명 정부가 과거와 달리 전문성을 중시하는 방침을 보이면서 자진사퇴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공항공사는 31일 4명의 다른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보안 상임감사 공모에는 경찰·군인·언론인 출신 등 6명이 지원했으나 전문성 기준과 맞지 않는 지원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 개항 이후 관행적으로 진행된 인천공항의 낙하산 인사 논란이 이번 사건으로 종지부를 찍을지 주목된다. 다만 여전히 전문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지원자들이 공모에 참여하고 있어 공기업 인사 투명성 개선이 과제로 남아있다.

인천공항 전경.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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