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정부 새도약기금 출범, 23년전 카드대란 연체채권 9만명 제외
게시2026년 5월 12일 06: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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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취약계층 재기를 위해 출범시킨 새도약기금이 5000만원 이하 7년 이상 장기 연체 채권을 소각하고 있으나, 2003년 카드대란 당시 발생한 9만명의 7000억원 상당 연체 채권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민간 부실채권 처리회사 상록수가 이 연체채권을 새도약기금으로 넘기지 않고 보유하면서 5년간 420억원 가량의 배당을 받았다. 신한카드 등 출자사들은 상록수를 통한 이익이 더 크다고 판단해 새도약기금 매각 협조 요청에 소극적 입장을 취했다.
추심업체 MG신용정보도 연간 15억원의 추심 수수료와 성과 수수료로 약 79억원을 챙겼으며, 상록수는 후순위채 만기를 두 차례 연장해 2027년까지 운영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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