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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보리차, 잘못 보관하면 식중독 위험

게시2026년 5월 30일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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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인기 음료인 보리차는 잘못 보관하면 세균 증식으로 식중독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보리차는 볶은 보리를 우려 만드는데, 곡물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세균의 먹이가 되기 쉽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세균이 활발히 증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끓인 보리차를 실온에 오래 방치하는 것이 가장 피해야 할 행동이다. 세균은 섭씨 20~40도 사이에서 빠르게 증식하므로 얼음물이나 아이스팩으로 빠르게 식힌 뒤 냉장 보관해야 한다. 티백은 정해진 시간만 우린 뒤 제거하고, 집에서 만든 보리차는 2~3일 안에 마시는 것이 좋다.

보관 용기는 흠집에 강한 유리 용기가 플라스틱보다 위생적이다. 외출 시 텀블러에 담을 때도 충분히 식힌 후 얼음을 함께 넣어 낮은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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