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카타르 국왕과 이란 전쟁 논의
게시2026년 11월 6일 21:5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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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11월 6일(현지시간) 이란 전쟁의 주요 중재국인 카타르의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국왕과 전화 통화를 갖고 이란 전쟁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타르 왕실은 국영 QNA 통신을 통해 두 정상이 역내 정세와 긴장 완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타밈 국왕은 분쟁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대화와 외교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역내 확전 방지, 항행의 자유, 에너지 공급 안전의 중요성을 짚었다고 왕실은 전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반응이나 구체적인 발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이란은 카타르를 통해 핵 관련 제안서를 미국에 전달했으나, 미국의 항구 봉쇄 해제와 해외 동결 자산 반환 등 7가지 조건이 먼저 충족돼야 호르무즈해협 개방과 협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2026년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한 뒤 향후 이란전쟁의 방향을 고심하고 있다. 미국 인터넷매체 액시오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국가안보 참모들과 이란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으며, 이번 통화가 협상 재개의 계기가 될지는 불투명하다.

트럼프, '이란전 중재국' 카타르 국왕에 전화… "외교적 노력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