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망 남편 약상자 속 현금 3000만원, 경찰이 주인 찾아
게시2026년 11월 3일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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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남편이 모아둔 현금 3000만원이 든 약상자를 60대 여성이 모르고 버렸다가 경찰의 도움으로 되찾았다.
2026년 10월 26일 제주시 아라파출소에 약국 직원이 약봉지마다 현금다발이 든 약상자를 발견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분석으로 다음 날인 27일 약상자를 버린 60대 여성 A씨를 찾아냈다.
이 돈은 A씨의 남편이 생전 택시 기사로 일하며 모은 돈이었고, A씨는 약상자에 현금이 든 사실을 알지 못했다. A씨는 경황이 없던 중 실수한 것이라며 습득자와 형사들 덕분에 따뜻함을 느꼈다고 감사를 전했다.

버린 남편 약상자에 현금 3000만원…우여곡절 끝 아내 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