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디 버넘 영국 총리, 브렉시트 재논의·연금개편·선거제 개혁 구상 발표
게시2026년 9월 30일 08:3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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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버넘 영국 총리는 29일 리버풀 노동당 전당대회 연설에서 브렉시트 이후 EU와의 관계 재설정, 연금 트리플록 폐지, 새로운 국가돌봄서비스 설립, 웨스트민스터 선거제 개편 등을 포괄하는 장기 개혁 구상을 내놨다.
버넘 총리는 차기 총선에서 EU 단일시장·관세동맹·재가입 등 선택지를 다시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브렉시트가 영국에 실을 더 많이 줬다고 평가했다. 사회 돌봄 개편으로 자택 중심의 국가돌봄서비스를 만들겠다고 했고, 연금 트리플록을 더블록으로 전환해 2040년까지 연간 150억파운드를 절감할 계획이다.
상당수 정책이 2030년대 시행을 목표로 한 만큼 현 의회 임기의 단기 성과보다 2029년까지 치러질 차기 총선의 주요 의제를 선점하려는 성격이 강하다. 국가돌봄서비스 재원 마련, 연금 개편에 따른 정치적 부담, EU 관계 재설정 범위 등이 향후 정책 논쟁의 주요 변수로 남았다.
영국 노동당, EU 관계 재논의…브렉시트 다시 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