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도예가 박종진, 로에베 재단 공예상 우승
게시2026년 5월 12일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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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예가 박종진이 2026 로에베 재단 공예상(LOEWE FOUNDATION Craft Prize)의 우승자로 선정됐다. 종이와 도자를 결합한 작품 '층위의 착시(Illusion of Layering)'가 전 세계 5100여 점 중 최고 평가를 받았으며, 심사위원 14명 중 12명의 지지를 얻었다.
로에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은 "자기와 종이가 결합한다는 아이디어를 이전에 본 적이 없었다"며 "부서지기 쉬운 연약함과 강렬한 힘이 공존했다"고 평가했다. 박 작가는 키친타월에 백자 슬립을 바르고 겹겹이 쌓은 뒤 고온에서 소성하는 방식으로 12년간 이 기법을 실험해왔다.
올해는 전 세계 133개 국가에서 참가했으며, 한국 작가 6명이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전체 후보의 20%를 차지했다. 로에베 재단 공예상 전시는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싱가포르 국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2026년 로에베 공예상, 한국 작가 박종진 품에 [더 하이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