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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고철창고 화재, 이틀째 진화 난항

수정2026년 10월 11일 20:25

게시2026년 10월 11일 20:17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경남 창원의 한 철강 공장 고철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24시간 넘게 꺼지지 않고 이틀째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창고에 쌓인 약 2만t 규모의 고철 더미에 불이 옮겨 붙으며 진화율이 70%에서 더 이상 오르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6시 55분쯤 성산구의 철강 공장 창고에서 시작된 불로 주변에 연기와 타는 냄새가 퍼져 119에 20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59명을 투입해 집게차로 고철 더미를 외부로 꺼내며 밤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완전 진압 시점은 여전히 예상하기 어려운 상태로 추가 밤샘 대응이 불가피하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조사는 진화가 끝난 뒤에야 이뤄질 전망이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 창원의 고철 자재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틀이 지난 11일까지 꺼지지 않고 있다. 사진 창원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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