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미거주 주택 비율 3.9%로 전국 최저
게시2026년 7월 28일 12: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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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미거주 주택(빈집) 비율이 3.9%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8.5%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서울 주택시장의 공급난이 심각함을 보여준다.
2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미거주 주택은 172만2000호로 전년보다 12만2000가구(7.7%) 증가했다. 전체 주택 증가율(1.6%)의 약 4.8배에 달하는 증가율이다. 서울의 총주택은 321만6000가구로 4만6000가구 늘어났으며 빈집은 12만6000가구다.
지방은 인구 감소와 노후주택 누적으로 빈집이 쌓이는 반면, 서울은 높은 집값에도 빈 주택이 드물어 지역 간 주택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전남(15.2%), 제주(14.6%), 강원(13.4%) 등 지방의 빈집 비율이 크게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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