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해성평가 연구원이 말하는 생활화학제품 안전
게시2026년 11월 2일 05:1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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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성평가 연구원 김진용은 2015년 미국에서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계기로 화학제품 위해성평가 연구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귀국 후 환경부 산하 기관에서 살생물물질과 관련 제품의 안전 관리 제도를 만드는 일을 맡았다.
그는 안전기준 하나를 정하기 위해 논문과 시험 자료를 검토하고 해외 규정을 비교하며, 연구자와 정부, 기업이 오랜 시간 논의를 거친다고 설명했다. 또 '99.9% 제거' 같은 제품 표시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는지 살피는 작업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이후 제도가 강화됐지만 새로운 위험을 찾아내고 제도를 보완할 인력이 계속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이지 않는 위험을 찾는 일이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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