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극·그린란드 빙상 47년간 11조톤 손실, 해수면 3㎝ 상승
게시2026년 9월 17일 17: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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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이후 남극과 그린란드에서 녹아 사라진 빙상의 질량이 전체 11조3090톤으로, 전세계 해수면을 3㎝ 상승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노섬브리아대 이네스 오토사카 박사 등 빙상 질량 균형 상호 비교연구(IMBIE) 연구진은 위성 관측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과학저널 '사이언티픽 데이터'에 발표했다. 빙상 손실의 84%는 빙하가 바다로 흘러가는 역학적 불균형에 의한 것으로, 표면이 녹는 것(16%)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과학자들은 최근 둔화 추세가 단기 변동일 뿐 장기적 손실 추세를 역전시키지 못한다고 경고했다. 빙상 불균형이 계속될 경우 2150년까지 해수면 상승 최고 추정치는 2.6배 증가할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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