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 북항, 흑상어 부캉이 효과로 방문객 급증
게시2026년 10월 27일 19: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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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 인공수로에 흑상어 '부캉이'가 출현하면서 방문객이 급증했다. 2026년 9월 19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 사이 160만여명이 북항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2026년 10월 12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열린 '2026 세계 도시시장 포럼'에서는 북항의 관광 자원 가능성이 소개됐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사람이 모이면 공간이 살아난다고 밝혔다. 북항은 1876년 개항한 최초 근대 무역항이었으나 2006년 부산항 신항 개장 이후 쇠퇴했고, 2008년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됐다.
리버풀이 비틀스를 발판으로 항만 재생에 성공한 사례처럼 북항도 독창적인 콘텐츠를 준비해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2030년 재개발 완료를 앞둔 북항에서 부캉이가 생태·문화적 활력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부산항 북항 재개발 성공 열쇠 [전국 프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