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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발언에 송언석 '노상원 수첩' 망언 논란 격화

수정2025년 9월 15일 16:09

게시2025년 9월 10일 18:18

AI가 15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9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연설 중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노상원 수첩' 관련 "제발 그리됐으면 좋았을 걸"이라고 발언해 정치권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은 이를 '내란 동조'와 '살인예비음모'로 규정하며 2025년 9월 12일 국회에 송 원내대표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정청래 대표는 9월 15일 "국민의힘은 송언석을 어떻게 할 것인지 빨리 답변해 달라"며 압박했고, 박성준 민주당 의원은 송 원내대표에게 원내대표직과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이성윤 민주당 법률위원장은 "공적 자리에서 '사람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발언은 형사적으로도 여러 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논란의 발단은 정청래 대표가 연설에서 "노상원 수첩이 현실로 성공했다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 정청래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하자 송 원내대표가 한 발언이다. 우원식 국회의장도 이를 "참담하다", "헌법으로부터의 일탈"이라고 비판했으나, 송 원내대표는 아직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다.

“끝까지 책임 물을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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