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육청, 교원 심리상담 지원 실적 정정
게시2026년 10월 21일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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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고의숙 교육감은 2026년 10월 20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주 교원 심리상담 지원이 전국에서 가장 낮다는 지적에 제출 자료의 혼선을 인정했다. 고 교육감은 교원 1인당 연간 최대 12회, 120만원까지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고 바로잡았다.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는 연간 최대 50만원, 교원보호공제 상해·심리치료비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고 덧붙였다.
AI 서·논술형 평가체계와 교육재정 성과 공개도 이날 국정감사의 주요 쟁점이 됐다. 김문수 의원은 자체 평가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은 이유를 물었고, 고 교육감은 교수학습 플랫폼 '제주 바당'의 AI 도구를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고민정 의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사용처와 사업 성과를 평가해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고 교육감은 예산 성과평가 결과 공개에 원칙적으로 동의하면서도 교육 성과는 단기간에 나타나지 않는 만큼 신중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동혁 의원의 질의에는 제주형 자율학교와 소규모 학교 활성화 정책을 소개하며 응답했다. 교원 보호 상담 실적과 AI 평가체계 구축 방향이 앞으로 제주교육의 과제로 남게 됐다.

제주 교원 심리상담 '최저' 지적에 고의숙 교육감, "연 최대 120만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