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 900억 투입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게시2025년 9월 10일 18:4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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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25년 9월 10일 노후화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모두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총 900억원을 투입해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건축물 및 시설의 노후화로 이용 환경이 열악해진 수련원을 안전하고 쾌적한 청소년 활동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종합적 개발계획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사업은 2028년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30년 착공을 거쳐 2032년 준공될 예정이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시설 노후화와 급변하는 청소년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면적인 변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재개발을 통해 미래세대에 맞춤형 창의·체험 중심 공간으로 거듭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창의·체험 중심 공간으로… 금련산수련원 확 바뀐다
- 낡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