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늑구 생환 후 동물원 책임 논의, 한국 동물원 제도 개선 촉구
게시2026년 4월 28일 11:1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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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했던 늑구가 무사히 생환한 가운데, 동물원의 관리 책임과 동물 복지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김봉균 공주대 특수동물학과 교수는 늑구의 생환이 오월드의 부실 관리에 대한 면죄부가 되어서는 안 되며, 소방·경찰·야생동물 전문가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지적했다.
현재 한국에는 약 120개의 동물원이 존재하며, 이 중 상당수가 오월드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서 동물들을 사육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 8년간 퓨마 뽀롱이 사살, 얼룩말 세로 탈출, 암사자 사순이 사살 등 동물 유실 사고가 반복되어 왔다.
전문가는 동물원에 대한 관심을 '절제된 관심'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개선 노력하는 동물원에는 방문과 지지를, 나태한 동물원에는 비판과 견제를, 기준 미달 시설에는 퇴출을 요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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