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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 마닐라서 제27차 아세안+3 외교장관회의 참석

게시2026년 7월 23일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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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부 장관은 2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27차 아세안+3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역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식량·에너지안보 분야에서 아세안+3의 실질적 공동 대응 체계 발전을 강조했으며, 한국이 쌀비축제에 약 4만 톤을 기여한 최대 기여국임을 설명했다. 또한 아세안 전력망 구축과 원자력 안전 이용을 위한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참석국들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협력체계를 보다 실질적인 공동 대응 체계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 공감했으며,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한반도 문제 해결의 필요성에 의견을 함께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왼쪽 두번째 부터),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 테레사 라사로 필리핀 외교장관, 화춘잉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23일 필리핀 마닐라 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열린 아세안 11개국 및 한·중·일간 회의체인 아세안+3(APT)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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