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소득 격차 심화로 'H자형 양극화' 우려 확산
게시2026년 4월 29일 05: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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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중소기업 직장인 간 연봉 격차가 수억원대로 벌어지면서 노동소득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저소득층 근로자 가구의 소득은 정체되거나 감소한 반면, 월 700만원 이상 고소득 가구는 6년 사이 11.3% 증가했다.
이러한 노동소득 격차는 부동산·금융자산 투자 능력 차이로 이어져 세대 간 자산 불평등을 고착시키고 있다. 청년층 소득 상위 20%와 하위 40% 간 금융자산 격차는 2019년 3.7배에서 2024년 4.7배로 확대됐으며, 부동산 취득 여부에 따른 자산 격차도 10년 사이 1억5000만원에서 27억원으로 벌어졌다.
경제학자들은 한 번 벌어진 격차가 좁혀지지 않는 'H자형 양극화'가 고착될 경우 근로 의욕 저하, 상대적 박탈감, 저출산 등 사회적 비용이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질 좋은 일자리 확대와 금융 역량 강화, 조세·복지 정책 연계 등 포괄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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