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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룡, '망상' 발언 한동훈 명예훼손 고소

수정2026년 8월 13일 21:59

게시2026년 8월 13일 21:28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마약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해 온 백해룡 경정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한 의원이 2025년 SNS와 방송에서 백 경정의 주장을 '망상', '명백한 거짓말', '100% 허구'로 반복 표현한 것이 혐의 대상이다.

백 경정은 2023년 영등포경찰서 형사과장 재직 당시 세관 마약 밀수 수사 과정에서 당시 법무부 장관이던 한 의원 등으로부터 외압을 받았다고 주장해 왔다. 한 의원은 지난해 10월 14일 페이스북에 '망상'이라 적으며 의혹을 일축했다.

백 경정 측은 한 의원이 객관적 자료로 반박한 것인지, 인격 공격으로 신뢰성을 무너뜨리려 한 것인지 수사를 통한 확인을 요구했다. 검경 합동수사단은 지난 2월 외압 의혹이 사실무근이라는 결론을 내린 상태다.

백해룡 경정이 2024년 7월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당시 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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