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모·바이두·포니AI, 한국 자율주행 시장 진출 본격화
게시2026년 8월 24일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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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가 지난달 한국법인을 설립했으며, 중국의 바이두와 포니AI도 국내 실증 및 차량 반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 자율주행산업이 상용화 문턱을 넘지 못하는 사이 해외 기업들의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웨이모는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공급과 여객자동차 운수업을 법인 목적으로 설정했으나, 국내 상용화를 위해선 국토교통부 안전 기준 충족과 1만5000㎞ 이상의 실증 주행을 거쳐야 한다. 바이두는 HIM과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 중이며 로보택시 플랫폼 '아폴로고' 안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니AI는 이미 서울 강남 일대에서 자율주행 데이터 축적을 진행 중이다.
업계는 미국과 중국 자율주행 기업의 본격적인 한국 진출 시점을 2029년께로 예상하고 있다. 2028년까지 한국 기업이 기술 상용화에 실패할 경우 국내 자율주행산업이 외국산 생태계에 잠식당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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