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 타이거즈 포수 사카모토, 8월 7홈런으로 팀 우승 견인
게시2026년 8월 28일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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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즈 포수 사카모토 세이시로(33)가 8월 들어 7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연속 우승을 이끌고 있다. 27일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8회초 결승 좌월 홈런을 쳐 2-3에서 4-3 역전승을 거뒀으며, 올 시즌 벌써 9홈런을 넘겼다.
입단 10년차 베테랑 포수는 지난 10시즌 통산 8홈런에 불과했으나 올 시즌 급변했다. 2023년 WBC 평가전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목격한 후 근력 운동에 집중하기 시작했으며, 올스타전에서 베테랑 사카모토 하야토의 타격 조언을 받았다.
강력한 중심 타선(모리시타 쇼타·사토 데루아키·오야마 유스케) 뒤에서 '복병' 역할을 하는 사카모토의 활약이 계속된다면 한신의 우승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한신은 현재 요미우리와의 선두 경쟁에서 1.5경기 앞서고 있으며, 이번 주말 고시엔구장에서의 3연전이 시즌 후반 우승 경쟁의 분수령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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