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지검 합수단, 백해룡 경정 파견 조기 해제 검토
수정2025년 12월 20일 11:46
게시2025년 12월 20일 11:1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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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이 백해룡 경정의 파견을 조기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백 경정의 파견 기한은 내년 1월 14일까지지만, 합수단은 대검찰청에 조기 해제를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백 경정과 합수단은 최근 세관 직원들에 대한 마약 의혹 무혐의 처분, 압수수색 영장 기각 등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백 경정은 자신이 신청한 압수수색영장을 합수단이 기각했다며 관련 서류를 공개하며 반발했다.
합수단은 수사 서류 유포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엄중한 조치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경정의 파견 해제 여부는 대검찰청의 최종 결정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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