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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 중수청장, 대통령 질문에도 답변 거부 의사

수정2026년 10월 26일 13:27

게시2026년 10월 26일 12:07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김지용 신임 중수청장이 이재명 대통령이 특정 사건을 물어도 답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국정감사에서 밝혔다. 그는 한동훈 의원 딸 수사가 일부 암장처럼 보인다는 지적에도 동의하며 진상규명 필요성을 인정했다.

앞서 김 청장은 취임 다음날 이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참석해 메모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정치적 중립성 훼손 우려가 제기됐다. 검찰총장과 경찰청장이 수십 년간 국무회의에 고정 참석하지 않던 관례는 올해 초부터 깨졌으며, 이 대통령은 수사기관장의 국무회의 배제를 탄핵 사유라고 주장했다.

야권과 일부 시민단체는 수사기관 수장의 국무회의 참석이 수사 독립성을 흔들 수 있다고 경계하고 있다. 청와대는 참석 방침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수사기관 중립성을 둘러싼 긴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국정감사에서 김지용 중수청장을 상대로 국무회의 참석과 관련한 수사기관의 독립성, 정치적 중립성 문제를 연이어 질의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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