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태국의 국경 영토 불법 합병 주장
게시2026년 1월 3일 13:4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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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정보부 장관은 3일 태국군이 휴전 합의 후에도 북서부 반테아이메안체이주 촉 체이 마을의 캄보디아 영토를 불법으로 합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태국군이 민간 건물을 파괴하고 철조망·컨테이너로 국경 울타리를 설치했으며, 태국 국기까지 게양해 일방적으로 주권을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군은 이를 반박하며 해당 지역이 원래 캄보디아군이 병력을 배치하고 캄보디아 민간인들이 태국 영토를 침범했던 장소라고 주장했다. 양국은 1907년 프랑스가 측량한 817㎞ 길이의 국경선 중 경계가 확정되지 않은 지점에서 100년 넘게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교전으로 양국에서 최소 101명이 숨지고 100만명 이상의 피난민이 발생했으며,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긴장이 계속되고 있어 재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캄보디아 "태국, 휴전 상황서 국경마을 불법 합병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