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특검법 추진, 6·3 지방선거 판세 흔들 우려
게시2026년 5월 3일 18:1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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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권을 특검에 부여하는 특검법이 본격 추진되자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6월 3일 지방선거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고 있다. 여당 지지세가 견고한 지역에서는 변수가 제한적이지만, 표심이 팽팽한 격전지에서는 보수 결집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지도부에 특검법 추진을 신중히 재고해달라고 요구했으며, 영남권 여권 관계자는 "대구 보수층에 민주당 후보를 거부할 명분을 제공한 셈"이라고 우려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공소 취소 특검 저지'를 고리로 반(反)민주당 연대 전선을 구축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특검 추진이 지방선거 판세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당 의원들은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일반 유권자까지 논쟁에 뛰어들면서 여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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