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펙플러스, 6월 원유 생산량 18만8000배럴 증산 결정
게시2026년 5월 3일 21:4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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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이라크 등 오펙플러스 7개국이 3일 화상 회의를 통해 6월 원유 생산량을 하루 18만8000배럴 증산하기로 확정했다. 4월부터 3개월 연속 생산량 인상이다.
다만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산유국들의 수출길이 막혀 있어 실제 공급량 증가는 제한적이다. 오펙플러스 전체 일일 생산량 3506만배럴(3월 기준)에 비하면 증산 폭이 미미하며, 걸프 지역 수출 재개에도 수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아랍에미리트의 오펙 탈퇴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오펙플러스는 증산을 통해 기존 체제에서도 생산 조절이 가능함을 보이려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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