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 나무 30만 그루 심기 프로젝트 추진
게시2026년 10월 18일 16:4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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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2030년 상반기까지 구민 1인당 나무 1그루를 목표로 '나무 30만 그루 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26년 10월 18일 밝혔다. 도시 곳곳을 녹지로 연결하고 생활권에 그늘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구상의 핵심이다.
총 125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숲길 생태 네트워크 구축, 생활권 공원 녹지 확충, 도심 녹지축 연결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숲길 생태 네트워크에 40억원을 들여 나무 5만 그루를 심고, 생활권 공원과 하천 녹지축에도 각각 나무 4만 8000그루와 6만 2000그루를 심는다. 전체 목표의 40%인 12만 그루는 민간 개발사업의 공원·녹지 기부채납 등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다.
구는 주민이 직접 나무를 심는 참여형 사업에도 7억원을 투입해 주민 참여를 병행할 방침이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산과 하천, 생활권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이 매일 걷는 길에서 그늘과 숲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대문구, 산·하천 녹색으로 잇고 그늘 늘린다···나무 30만 그루 심기 프로젝트 추진[서울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