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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소 봉쇄 시위 대응 경찰관 19명, 심리상담 받아

게시2026년 7월 21일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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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 대응 과정에서 경찰관 19명이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며 심리상담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정·경감·경사 등 다양한 계급의 경찰관들이 서울경찰청의 긴급 심리지원을 이용했으며, 경사 1명은 공무상요양 승인을 신청했다.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들은 외모·복장 문제 제기, 폭행, 신상 유포 등의 피해를 입었다. 서울경찰청은 방문 상담과 병원 연계 전문의 진료 등을 지원 중이며, 24명의 경찰관이 법률상담소를 통해 법적 권리 구제 절차를 안내받았다.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무 수행 중 발생한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향후 공무상요양 승인 시 치료비와 특별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으로 투표함이 이송돼 개표가 시작된 지난달 5일 시위대와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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